뱅크런 위기 넘긴 새마을금고, 연 10% 넘는 적금까지 출시
새마을금고 연 10% 넘는 적금까지 출시 고객 확보 속도전 새마을금고가 뱅크런(대규모 자금 이탈) 위기를 넘긴 이후 수신(예·적금)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예·적금 상품 금리를 상호금융권은 물론 전 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적금 상품 중에는 만기 금리가 연 10% 이상인 상품도 여러 지점에서 쏟아내고 있습니다. 1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전국 새마을금고가 판매 중인 1년 만기 예금 상품 중 연 금리가 5%를 넘는 것만 158개에 달합니다. 이는 같은 상호금융권인 신협과 농협 예금 상품 최고 금리(각각 4.51%, 4.1%)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입니다. 저축은행(4.5%)과 시중은행(3.95%) 최고 금리도 한참 상회합니다. 5.53%에 달하는 고금리를 보장하는 지점만 구리..
디지털노마드
2023. 8. 19.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