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5학년도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 물리학과 일괄 전형 분석

2025학년도 대입에서 물리학과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에게 학종(학생부종합전형)은 중요한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인서울 및 수도권 대학의 물리학과는 높은 경쟁률과 치열한 입시 전쟁이 예상됩니다. 그 중에서도 1단계로 모든 전형을 마치는 일괄 전형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블로그에서는 2025학년도 물리학과 학종 일괄 전형의 모집 인원, 경쟁률, 입시 결과(입결), 충원 인원 등을 분석해보겠습니다.

일괄 전형이란?

일괄 전형은 한 차례의 전형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 방식입니다. 학생들은 1단계에서 서류나 면접 등을 통해 바로 합격 또는 불합격이 결정되며, 2단계 추가 전형이 없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수험생들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지원 절차가 간소화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준비 과정에서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2025학년도 물리학과 일괄 전형은 모집 인원과 경쟁률 면에서 대학마다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대학과 낮은 대학의 격차가 상당히 컸는데, 이는 대학의 인지도, 학과 선호도, 전형 방식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경쟁률 분석

2025학년도 물리학과 일괄 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한양대학교로, 무려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고려대학교가 20.7대 1, 서강대학교가 18.36대 1, 서울시립대학교가 17.5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들 대학은 수도권 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대학들이며, 전통적으로 물리학과의 인지도가 높아 수험생들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경쟁률이 높은 대학 TOP 4

  • 한양대: 22.8대 1
  • 고려대: 20.7대 1
  • 서강대: 18.36대 1
  • 서울시립대: 17.5대 1

이처럼 경쟁률이 높은 대학일수록 수험생들은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학종 전형에서는 서류 평가가 중요한 만큼, 내신 성적,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야만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경쟁률이 낮은 대학

반면,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들도 존재했습니다. 이화여대는 6.73대 1, 한국외대(글로벌)는 6.75대 1, 국민대는 8.44대 1, 가톨릭대(성심)는 10.86대 1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들 대학의 물리학과는 수도권 내에서는 중상위권에 속하지만, 전공 선택에 있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경향이 있어 지원자 수가 다소 적었습니다.

경쟁률이 낮은 대학 TOP 4

  • 이화여대: 6.73대 1
  • 한국외대(글로벌): 6.75대 1
  • 국민대: 8.44대 1
  • 가톨릭대(성심): 10.86대 1

이와 같은 대학들은 경쟁률이 낮다는 점에서 지원 전략을 잘 세운다면 합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낮다고 해서 입시 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학종 전형에서는 단순한 성적뿐 아니라 학생의 학업 역량과 발전 가능성, 지원 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준비 과정에서 꼼꼼함이 요구됩니다.

입결 및 충원 인원

2025학년도 물리학과 일괄 전형에서는 대학별로 입시 결과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은 높은 경쟁률뿐 아니라 높은 입결(입학 성적)이 요구되었습니다. 한양대, 고려대, 서강대 등 경쟁률이 높은 대학들은 수험생들의 성적도 상위권에 몰렸으며, 내신 성적뿐 아니라 서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 주로 합격했습니다.

상위권 대학 입결

  • 한양대: 입결 상위 5% 이내
  • 고려대: 입결 상위 7% 이내
  • 서강대: 입결 상위 10% 이내
  • 서울시립대: 입결 상위 15% 이내

이들 대학은 입결이 높아, 수험생들이 내신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비교과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야만 합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원 인원에 있어서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충원률이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상위권 수험생들이 다수의 대학에 중복 합격한 후, 최종 선택한 대학에 진학하기 때문에 충원 인원이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하위권 대학 입결 및 충원

  • 이화여대: 입결 상위 20% 이내
  • 한국외대(글로벌): 입결 상위 25% 이내
  • 국민대: 입결 상위 30% 이내
  • 가톨릭대(성심): 입결 상위 35% 이내

반면, 경쟁률이 낮은 대학들은 비교적 넓은 성적대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들은 충원 인원이 상위권 대학보다 많아, 충원 합격의 기회가 많습니다. 따라서 지원자는 자신의 성적에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학년도 물리학과 지원 전략

물리학과 입시는 특히 학종 전형에서 대학별 요구 사항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은 높은 경쟁률과 성적이 요구되므로, 수험생들은 자신만의 강점을 서류와 면접에서 잘 어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반면, 경쟁률이 낮은 대학들은 비교적 합격 가능성이 높지만, 역시 학업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종합적으로, 수험생들은 본인의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지원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