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한 N잡러
‘N잡러’라는 신조어는 2개 이상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을 뜻하는 ‘~러(er)’가 합쳐진 말이다. 즉, 본업 이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함께하는 사람을 말한다. 2017년부터 한국의 언론 매체를 중심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이 용어는 현재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도 수많은 N잡러 혹은 N잡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으로써 이 명칭은 이전과 다르게 변화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설명 해 주는 중요한 용어가 됐다. N잡, 무엇이 달라졌나N잡이란 말이 생기기 이전에도 부업이나 투잡, 쓰리잡 등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기존의 부업이 생계유지를 주된 목적으로 삼으며 편의점, 대리운전 등 고정적이지 않은 아르바이트식의 노동을 떠..
디지털노마드
2024. 5. 20. 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