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수신경쟁 '독' 됐나, 저축은행 예금금리 '뚝뚝'
고금리 수신경쟁 저축은행 예금금리 '뚝뚝' 저축은행 예금금리 연 4.07%, 시중은행보다 낮아 저축은행들의 자금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금압박에 예금 금리를 내리면서 시중은행과의 금리 역전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서다. 작년 고금리 특판 경쟁을 벌였던 저축은행들이 올해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자, 예금을 포기하는 대신 리스크 관리와 함께 수익성 개선에 나선 탓이다. 저축은행, 연체율 확대 등 건전성 악화에 비상28일 저축은행 중앙회 소비자 포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저축은행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4.07%로 집계됐다. 약 한 달 전만 해도 평균 금리는 연 4.23%였는데 0.16%포인트가 떨어진 것이다. 최고 금리도 연 4.4%로, 상상인저축은행이 판매하는 1개 상품뿐이다. 나머진 그 ..
디지털노마드
2023. 11. 30.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