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라는 신조어는 2개 이상 복수를 뜻하는 ‘N’과 직업을 뜻하는 ‘job’, 사람을 뜻하는 ‘~러(er)’가 합쳐진 말이다. 즉, 본업 이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함께하는 사람을 말한다. 2017년부터 한국의 언론 매체를 중심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이 용어는 현재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실제로도 수많은 N잡러 혹은 N잡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으로써 이 명칭은 이전과 다르게 변화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설명 해 주는 중요한 용어가 됐다. N잡, 무엇이 달라졌나N잡이란 말이 생기기 이전에도 부업이나 투잡, 쓰리잡 등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기존의 부업이 생계유지를 주된 목적으로 삼으며 편의점, 대리운전 등 고정적이지 않은 아르바이트식의 노동을 떠..
직장인 부수입 시드머니 2배 저축 방법사회초년생 평균 월급사회 초년생, 즉 1~2년차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약 3396만 원이다. 하위 25%의 평균 연봉은 2800만 원, 상위 10%의 평균 연봉은 4500만 원 정도로 나타내고 있다. 이 금액은 2022년 3분기까지 취합된 데이터를 기반이며 일반적으로 사무직, 서비스직, 생산직 등에서 받는 급여 범위다. 이 데이터는 4대 보험에 가입한 직장인 기준이고, 최저시급을 받는 아르바이트의 경우에는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 기준 약 2400만원의 연봉이 된다. 2400만원의 경우 실수령액은 약 171만원이다. 하위 25% 평균인 2800만원의 실수령액은 약 200만원이다. 일자리의 80% 이상이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진 만큼 대부분의 사회초년생은 200만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