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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부수입 시드머니 2배 저축 방법

사회초년생 평균 월급

사회 초년생, 즉 1~2년차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약 3396만 원이다. 하위 25%의 평균 연봉은 2800만 원, 상위 10%의 평균 연봉은 4500만 원 정도로 나타내고 있다. 이 금액은 2022년 3분기까지 취합된 데이터를 기반이며 일반적으로 사무직, 서비스직, 생산직 등에서 받는 급여 범위다.

이 데이터는 4대 보험에 가입한 직장인 기준이고, 최저시급을 받는 아르바이트의 경우에는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 기준 약 2400만원의 연봉이 된다.

2400만원의 경우 실수령액은 약 171만원이다. 하위 25% 평균인 2800만원의 실수령액은 약 200만원이다. 일자리의 80% 이상이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진 만큼 대부분의 사회초년생은 200만원대를 받고 있다.

몸값을 올리거나, 부업을 하거나

아무리 사회초년생이라고 하지만 월 200만원 수준은 넉넉하지 않은 돈이다. 물론 당장 살아가는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점점 줄어드는 출생률과 더불어 '억' 소리가 절로 나오는 높은 집값, 그리고 노후 준비까지 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적은 돈이다. 게다가 부모님의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더 필요한 것이 돈이다.​

그렇다면 더 많은 소득이 필요하다. 소득을 늘리는 방법은 크게 2가지다. 공부를 해서 몸값을 높이는 방법과 부업을 하는 방법이다.​ 몸값을 높이는 방법은 모두가 알고 있다.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거나 기술을 배워서 이직을 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다루도록 하고 이 포스팅에서는 부업에 대해서 더 자세히 파헤쳐 보도록 하겠다.​

시드머니 2배로 저축하려면

월급 200만원을 받는 직장인 A가 있다. 연봉 자체는 낮지만 그래도 주 5일 40시간 근무를 하는 덕분에 워라벨이 보장된다. 그래서 A는 나머지 시간에 부업을 해서 월 100만원이라는 추가 부수입을 창출했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A는 월급 200만원을 받으면 월세 50만원, 공과금 10만원, 식비 30만원, 생활비 10만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100만원을 저축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부수입 100만원이 생겼으니 이 돈은 100% 모두 저축을 할 수 있는 돈으로써 결과적으로 돈을(시드머니) 쌓는 속도가 두배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그러니까 부수입 100만원은 단순 100만원이 아니다. 월급은 돈을 벌기 위해 생존에 필요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부업을 하는 경우 온전히 모두 저축을 할 수 있음으로써 작은 부수입이라 할지라도 자산 증식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굳이 100만원이 아니어도 된다. 50만원이라 할지라도 50%라는 추가 저축을 할 수 있게 된다. 돈 모으는 속도라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인데 가능할까

평일 기준으로 출근 및 퇴근을 하면 오후 6시다. 밤 11시에 잠은 잔다고 치면 무려 5시간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이는 부수입을 만들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다.​

물론 사람이 하루종일 일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니 2시간 정도는 유튜브를 보거나 책을 읽거나 취미를 즐기고 나머지 3시간을 부수입을 만드는데 투자해보면 어떨까. 하루 3시간이 일주일이면 무려 21시간이 된다. 한달이면 84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최저시급 기준으로 일만 해도 84만원의 추가 수입이다.​

그러니까 월 100만원을 저축하고 있다면 추가로 84만원을 저축하게 되니 84%만큼 더 많은 시드머니를 저축할 수 있다. 시드머니로 5천만원만 있어도 부동산을 살 수 있으며, 투자를 통해 더 많은 복리 효과를 누리거나 안전하게 예금만 넣어도 연 15만원 이상의 이자 부수입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무엇을 해야 할까?

직장인 육체적인 추가 부업을 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시간보다 육체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블로그나 유튜브 같은 부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별도로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사업자 등록도 할 필요 없기 때문에 직장에서 알 수 없다. 여기서 발생하는 소득 또한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따로 하기 때문에 본인만 몰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직장에서는 부업을 하지 않고 직장 일에만 충실하면 된다. 그리하면 아무도 터치하지 않는다.

다만, 크리에이터의 경우 즉각적인 소득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몸값 높이는 것 또한 똑같이 적용된다. 그래도 초반의 역경을 이겨낸다면 최저시급 이상의 효율이 나올 수 있으며 성과에 따라 직장인 월급 이상의 소득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광고아님)

필자는 새로운 블로그 외에 새로운 부수입 활동을 시작하고자 한다. 바로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다. 줄여서 네프콘은 창작자가 본인의 글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경제, 부동산, 패션, 소설, 웹툰 등 다양한 주제로 창작자에 도전을 할 수 있다. 굳이 유명한 사람이 아니어도 된다. 본인의 생각과 주관이 뚜렷하다면 누구나 수요는 있다.​

중요한 것은 1원이라도 부수입이 발생한다면 가능성은 무한히 열린다는 것이다. 1원이 생겼다는 것은 어쨌든 소득이 발생한 것이니 효과가 검증이 된 것이다. 그 이후로는 노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다.​

다만, 모든 선택은 본인 몫이다. 부수입을 할지, 그냥 쉴지는 자유다. 그저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질 뿐이다. 분명한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