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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부자순위 TOP 10위 부자의 삶
세계 부자 순위는 항상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끄는 주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금전의 힘이 곧 권력이라는 신념은 오랫동안 이어져왔고, 세계 각지에서 부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2024년 현재의 세계 부자 순위를 살펴보고, 그들의 성공 이야기와 독특한 특징을 알아보겠다.​

참고로 이 글로 보는 세계부자순위는 2024년 3월 7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으며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자산 가치 특성상 순위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1위 - 베르나르 아르노 (LVMH Moët Hennessy – Louis Vuitton CEO)

국적: 프랑스
순자산: 2,265억 달러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디오르, 펜디 등을 보유한 LVMH의 회장으로 명품 제국을 구축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명품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2023년 12월 세계 부자 1위에 등극​

2위 - 일론 머스크 (Tesla, SpaceX CEO)
국적: 미국
순자산: 1,932억 달러
전기차 회사 테슬라와 우주 탐사 회사 스페이스X의 CEO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으로 빠르게 부를 축적
2023년 테슬라 주가 하락으로 아르노에게 1위 자리를 내줌

3위 - 제프 베이조스 (Amazon 창립자)
국적: 미국
순자산: 1,952억 달러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을 창립하고 전 세계 전자 상거래 시장을 선도
2021년 CEO직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음​

4위 - 마크 저커버그 (Meta Platforms CEO)
국적: 미국
순자산: 1,719억 달러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페이스북(현 메타) 창립자
젊은 나이에 엄청난 부를 축적했지만 최근 페이스북 사용자 감소와 주가 하락으로 순위 하락

5위 - 래리 앨리슨 (Oracle Corporation 창립자)
국적: 미국
순자산: 1,381억 달러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 설립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오랫동안 세계 부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림​

6위 워렌 버핏 (Berkshire Hathaway CEO)
국적: 미국
순자산: 1,321억 달러
"오마하의 오라클"이라고 불리는 투자 전문가
가치 투자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평가

7위 - 빌 게이츠 (Microsoft 창립자)
국적: 미국
순자산: 1,268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립자
윈도우 운영체제와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
현재는 자선 활동에 집중​

8위 - 스티브 발머 (Microsoft 전 CEO)
국적: 미국
순자산: 1,202억 달러
마이크로소프트 전 CEO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성장시킨 인물
은퇴 후에도 투자 활동을 이어가며 부를 유지

9위 - 무케시 암바니 (Reliance Industries 회장)
국적: 인도
순자산: 1,175억 달러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 회장
석유화학, 통신, 소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성공

10위 - 래리 페이지 (Google 창립자)
국적: 미국
순자산: 1,117억 달러
구글 공동 창립자
검색 엔진 구글을 통해 인터넷 시대를 변화시킨 인물
현재는 모회사 알파벳의 CEO로 재직​

부자들의 특징
세계부자순위의 80%는 미국 국적을 가졌으며 공통적으로는 기업의 CEO 이력이 있다. 자산도 상당 부분 주식으로 보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순위가 실시간으로 변동이 되고 있다. 이것으로 알 수 있는 글로벌 부자들의 특징은 1.사업을 하고 2.자산에 투자를 한다. 이 두 가지는 어떤 부자라 할지라도 공통되는 부분이다. 물론 사업을 하고 자산에 투자를 한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부자들이 하고 있는 것들임은 사실이다.​

부자의 삶은 어떨까?
고급 음식도 누구나 먹을 수 있다.
사실 부자라고 해서 삶이 중산층과의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이게 무슨 개소리냐'라고 할 수 있지만 인간이 최고로 누릴 수 있는 쾌락은 한정되어 있다. 좋은 집에서 사는 것,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가지고 싶은 물건을 가지는 것 등 돈으로 얻을 수 있는 행복은 한정되어 있다.​

게다가 아무리 고급 음식이라 할지라도, 예를 들어 한끼에 20~30만원 하는 오마카세는 서민들 조차도 마음만 먹으면 먹을 수 있다. 부의 상징이었던 벤츠, BMW, 아우디 등의 외제차도 요즘에는 자본 시장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조금의 노력으로도 얻을 수 있으며 세계 최고의 기술들의 집약체인 스마트폰조차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한다. 즉, 부자라고 해서 일반인들과의 행복 측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여행 조차도 누구나 할 수 있다.
다만, 부자들은 돈 걱정은 덜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하지만, 굳이 세계 최고의 부자 순위에 들 필요는 없다. 필자는 소박하게 10억원만 있어도 충분히 시간과 구속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부자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이 정도의 돈은 일반 직장인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노력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