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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무직자 소액 비상금 더 위험해지는 이유들
돈이 급하게 필요한 청년과 무직자들에게 흔히 '폰테크' 라 불리는 고금리 불법 대출이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양상이다.
이는 사실상 엄청난 수준의 고금리 불법 대출으로,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이 브로커(불법 대부업자)에게 일정 수수료를 제외한 현금을 받아들이는 불법사금융의 한 형태를 말한다. 주로 재무적인 어려움에 처한 20대에서 30대 청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늘은 왜 폰테크 하면 안되고 이러한 무직자 소액대출이나 비상금대출이 위험하고 피해를 받고 있는지 공유해볼까 한다.
무직자 소액대출 중 보편적으로 악용되고 있는 폰테크 라는건 일반적인 대출 절차 없이 청년들이 휴대전화를 단순히 개통하고 그 대가로 현금을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금전의 필요성으로 인해 제도권 금융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는 이들 사이에서 흔히 접근된다.
그러나 이는 불법사금융의 한 형태로, 대출금의 상환조건이나 이자율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금을 얻게 되어 결국 대출금액이 막대하게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더욱이 가장 무서운 부분은 불법성을 지니므로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금융 지식의 부족한 청년층,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 무직자소액대출이나 폰테크 유혹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긴급 자금이 필요하면서도 제도권 금융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인 사람들은 휴대전화를 매개로 한 폰테크나 고금리 무직자 비상금대출을 선택하게 된다.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나서야 돈을 지급받는 구조이기에 그 간단한 절차에 현혹된 청년들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청소년들 역시 위험성에 노출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금융권조사에 따르면, 폰테크 및 무직자 소액대출 이용하는 사람들 중 약 70%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간 이러한 불법대출로 인한 평균 피해 금액은 약 444만원으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 17.1%의 피해자는 1000만원 이상의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폰테크 및 무직자소액대출 같은 상품은 다양한 통로를 통해 접근 가능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흔한 접근 경로는 포털사이트를 활용하는 것이다.
이용하는 사람 중 3명 중 1명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내구제대출 정보를 습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포털사이트에는 "정식업체를 통해서 진행한다", "더 어려운 상황에도 도와드립니다", "재테크의 일종이다"와 같은 홍보 문구가 적힌 문구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아래에서 전달하겠지만 금융감독원에서 지정한 불법행위로 벌금 300만원과 형사처벌 대상인 불법이다. 합법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사채업자를 통한 대출보다 폰테크 같은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직접 업체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솔직히 대부업을 찾는 것보다 이러한게 훨씬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그렇지 않다.
폰테크 및 고금리 무직자 비상금대출 이용자들은 수수료와 요금을 지불하면서 순식간에 빚이 크게 불어나는 위험을 마주하게 된다.
초기에는 단순한 '폰테크'로 생각했던 사용자들이 결과적으로는 개통 비용, 통신 요금 위약금, 소액 결제 등의 비용을 미처 예상하지 못하고 부담하게 되는 상황이다. 급하게 필요한 무직자 소액 대출을 찾다가 결과적으로 수십 배에 달하는 금전적인 손실을 입게 되는 케이스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이용한 사람들은 이것을 '악질적 대출'로 간주하고 있다.
120만원짜리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80만원을 지급한다는 업자의 제안을 듣고 실제로 해보면 3년 할부로 100만원 이상의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80만원 정도인데 그외에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살인적인 수수료와 할부금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실제로 받은 돈의 최소 3배를 자신이 짋어지게 된다. 80만원 받고 결국 나가는 돈은 200만원이 넘는것이다.
빌린 돈보다 더 많은 돈을 갚아야 하는 상황 뿐만 아니라, 브로커가 보이스피싱과 같은 범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모든 법적 책임이 본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이용자에게 돌아간다는 문제도 존재한다.
금융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선불 유심 폰테크 이용하여 신분증을 보내고 돈을 받았고 본인 명의로 대량의 휴대전화가 개통되었다고 하면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부과받아 약식 기소된다고 알리면서 절대 해서는 안된다고 공지를 한바 있다
폰테크 라는게 대포통장과 마찬가지로 대포폰도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고 범죄 가능성을 모르더라도 폰테크 통해 명의를 양도하면 법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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