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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 추천, 기가바이트 AERO 15 에어로 디아블로4 고사양 리뷰
저는 3대의 랩탑을 사용합니다. 업무용으로 띵끄패드, 교육용으로 맥북 그리고 게이밍 노트북 추천 라인업으로 기가바이트 AERO 15입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리뷰를 해보면서 고성능 고사양은 꼼꼼하게 비교를 하면서 구입을 했는데요. 디아블로 4를 구동해도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기가바이트 AERO 15 Classic-WA 모델입니다.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지난 2번의 AS 이후에 문제없이 잘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외산 브랜드의 경우 AS가 걱정이긴 한데, 다행히 구입 후 1년 안에 키보드 자판 불량과 와이파이 불량으로 모듈 교체 후 고장 없이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외관 디자인
게이밍 노트북으로 기가바이트 AERO 15를 추천하는 이유는 게이밍 기어 답지 않은 깔끔한 외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사양으로 디아블로 4 같은 게임뿐만 아니라 사진이나 영상 편집 용도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구입 당시 200만 원 중반에 해당했는데, 충분히 그 값어치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요. 기본 세트에서 제가 추가로 업그레이드 한 거라곤 1TB SSD만 아마존에서 추가로 구입해서 저장 장치를 늘린 것뿐입니다.
Windows 10Pro
본 제품의 경우 윈도우10 PRO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보통 홈 버전을 많이 제공을 하지만, 고사양 모델답게 윈도우 역시 10 PRO 버전으로 제공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윈도우11 PRO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이라면 PRO와 HOME 버전의 차이는 크지 않지만, 사용 확장성에서 PRO 버전이 더 유리합니다.
i7-9750H CPU
CPU 칩셋은 9세대 인텔 코어 i7-9750H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칩셋의 세대에 대한 의미는 사실 크지 않습니다.
본 제품은 랩탑용 저전력 코어가 아닌 i7-9750H로 인텔 라인업에서도 고성능 CPU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클럭 속도는 2.6GHz에서 4.5GHz까지입니다.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댑터를 연결을 해야 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속도가 느리다는 경험은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RTX 2060 6GB
게이밍 노트북 구입할 때 고민하는 GPU입니다. 최근에는 그래픽스 사양들도 올라왔는데요. 기가바이트 AERO 15에는 NVIDIA GeForce RTX 2060 GDDR6 6GB 모델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CPU에 대한 아쉬움은 없지만 요즘 출시되는 그래픽스와 비교하면 시간에 따라 성능은 다소 아쉽습니다. 하지만 디아블로 4를 노트북으로 즐기기에는 괜찮은 칩셋이기도 합니다.
4K 해상도 선택옵션
디스플레이는 15.6인치로 꽤나 슬림한 베젤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2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LG FHD 144Hz와 AUO 4K 디스플레이입니다. 저는 후자를 선택을 했습니다.
어차피 게임을 하더라도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자체의 고해상도를 원했습니다. 15.6인치에서 4K를 활용하기엔 화면이 작았지만 FHD의 해상도는 다소 아쉬웠기 때문에 제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16GB RAM
RAM은 16GB가 탑재되어 있으며 슬롯이 2개 지원을 합니다. 슬롯 2개를 지원하면서 64GB까지 확장이 됩니다. 32GB 두 개를 슬롯에 넣으면 64GB가 됩니다. 16GB로 몇 년을 사용했는데, 현재까지는 아쉬움이 남지 않고 당장 업그레이드해서 더 활용할 계획이 없기 때문에 16GB로 꾸준히 사용할 예정입니다.
512GB M.2 SSD
M.2 SSD 두 개의 슬롯을 지원을 합니다. 구입 당시 인텔 512GB M.2 SSD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현재는 하이닉스로 인텔의 NAND가 인수가 되었습니다. 추가로 1TB M.2 SSD를 하나 더 구입해서 추가했습니다.
영상이나 사진 작업 후 임시 백업 용도로 512GB는 부족했기 때문에 삼성 1TB M.2 SSD를 아마존에서 직구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1.5TB 용량은 부족하지 않고 M.2 슬롯을 이용하기 때문에 속도 역시 빠르게 지원을 합니다.
확장 인터페이스
기가바이트 AERO 15 Classic-WA를 구입했던 이유 중 외부 확장 인터페이스도 있습니다. 모니터뿐만 아니라 외부 기기들과 연결하기 위해서는 넉넉한 인터페이스 포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트 지원이 필요했습니다. 본 제품의 경우 좌우에 여러 인터페이스 포트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2개의 USB3.1 Gen1과 1개의 USB3.1 Gen2 포트를 지원을 합니다. USB C 타입 포트가 1개 탑재되어 있는데, Thunderbolt3를 지원을 합니다. USB C 타입 포트를 이용해서 고성능 데이터 전송뿐만 아니라 그래픽스(DP 1.4)까지 지원을 합니다. USB C를 지원하는 모니터에 원투원 연결도 지원을 합니다.
USB C 타입뿐만 아니라 HDMI 풀사이즈 포트도 있습니다. 게이밍 노트북 기가바이트 하나만으로 두 개의 외장 모니터를 연결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고성능, 고사양 랩톱이라도 이렇게 싱글 랩톱에서 2개의 외장 모니터를 지원하는 랩톱은 찾아보기 힘들 거예요.
배터리 및 사용시간
배터리는 94.24Wh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5인치 게이밍 랩톱에서 탑재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이 아닐까 싶어요. 고성능 랩톱이기 때문에 94.24Wh가 탑재되어 있어도 유선 어댑터 없이 사용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가끔 기가바이트 에어로를 이용해서 외부에서 작업할 때가 있는데요.
2~3시간 정도만 흐르면 배터리 충전을 위한 워닝이 뜨게 됩니다. 전원 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으면 성능은 절반 이하루 리밋이 걸려서 체감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전원을 연결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가급적 어댑터를 연결해서 사용을 했습니다.
크기 및 무게
사이즈는 356.4 X 250 X 18.9mm입니다. 요즘은 경량 게이밍 랩톱들도 출시가 되고 있는데요. 경량에 맞게 고사양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으니 고성능 랩톱을 구입할 때는 경량이 중요한 가중치가 되면 안 됩니다.
오히려 경량이 중요하다면 맥북 같은 저전력 상황에서도 우주 너머로 성능을 보여주는 모델을 선택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무게는 어댑터를 제외하고 2kg 수준으로 그나마 가볍지만 그게 절대 가볍지는 않다는 점은 역설이기도 합니다.
국내 브랜드의 게이밍 노트북들은 고사양이 아닌 수익성에 맞춰 설계가 되기 때문에 외산 브랜드로 눈을 돌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중 AS가 잘 되는지 후기를 보고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고사양 제품들은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내구성, 고장이 발생했을 때 깔끔한 AS 등은 제품 구입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이드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랩톱을 사용해 봤지만 외산 브랜드를 사용하면서 1~2차례 as를 받아보는데요. 개인적으로 기가바이트는 깔끔하게 빠르게 처리를 해주었던 거 같아요.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으면 성능이 절반 이하로 리밋 걸리는 기능만 제외하곤 기가바이트 에어로 15 게이밍 노트북은 충분히 추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수년째 사용하고 있는 AERO 15 Classic-WA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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