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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 주식 주가 전망

NVIDIA Corporation은 미국, 대만, 중국, 홍콩 및 전 세계에 그래픽, 컴퓨팅,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잘 알려진 그래픽 부문에서는 게임 및 PC용 GeForce GPU, GeForce NOW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및 관련 인프라, 게임 플랫폼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의 영향은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NVIDIA DRIVE 자율 주행 플랫폼 및 자동차 개발 계약 Jetson 로봇공학 및 기타 임베디드 플랫폼 NVIDIA AI Enterprise 및 기타 소프트웨어 DGX Cloud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이 회사의 제품은 게임, 전문 시각화, 데이터 센터 및 자동차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엔비디아.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 주가 근황


엔비디아(NVIDIA)는 최근 어닝 서프라이즈를 통해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다.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762.40달러로, 전일 대비 약 87달러 상승하여 13.01% 상승했다. 이로써 엔비디아는 생성형 AI 분야에서도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1분기 매출도 예상을 상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공지능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 시총 순위

이는 불과 하루 전이고, 비교적 최근에도 엔비디아 주가는 큰 변동이 있다. 지난 14일에는 하루만에 7.1% 상승하여 437.53달러로 마감되었다. 이전에는 지난 7월 18일에 474.9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주가가 횡보하다가 지난 8일부터 급락했으나 14일에는 미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보다 2.46% 상승하여 739.0달러에 마감되었다.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무려 글로벌 4위에 등극하였다.​

엔비디아 주가 전망

엔비디아는 4분기 및 2024회계연도에 대한 기록적인 재무 결과를 보여줬다. 흔히 말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 4분기 수익은 221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는 전 분기보다 22%, 전년도보다 265% 증가한 수치다(수익 추정치 15 억 5천만 달러 상회). 해당 분기의 데이터 센터 매출은 184억 달러로 전 분기보다 27%, 전년도보다 무려 409%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60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다.​

해당 분기의 주당 회계기준 수익은 4.93달러로 이전 분기보다 33%, 전년도보다 765% 증가했다.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가상화폐, 전기차, 컴퓨터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엔비디아의 주가가 역사적 고점을 갱신하고 있음에도 월스트리트 저널의 대부분이 매수 포지션이라는 것이다. Strong Buy 즉, 적극 매수에 대한 비율이 상당 부분 차지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수익 추정치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마진율이 거의 1000%에 달하는데 이것조차 물량이 없어서 못 파는 정도다. 오죽하면 머스크가 엔비디아 칩 공급 탓을 하면서 테슬라의 매출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까. 그만큼 엔비디아의 영향력은 거의 독점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시장에 강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평가 및 경쟁사 우려
그러나 엔비디아 주가가 역사적으로 고점을 갱신하고 있다는 의미는 어느 정도 광기가 들어왔음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무조건적인 고점 갱신을 하는 주식은 없었다. 어느 순간부터 내재적 가치를 따라오는 것이 결국 주가인 것이다.

문제는 주가 고평가만 있는 것이 아니다. AMD의 MI300X 시리즈와 Intel의 5세대 Xeon 프로세서(Microsoft가 구축하고 있는 것과 같은 내부 솔루션과 함께)의 새로운 경쟁은 Nvidia의 시장 점유율 및 가격 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마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새로운 경쟁 소스 속에서도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능력을 보아야 할 것이다. 과연 이 경쟁사들을 제치고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점유율을 뺏길지 말이다.​

돈이 되는 곳에는 경쟁사가 몰릴 수밖에 없다. 반도체 기술은 엔비디아의 것만이 아니다. 따라서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개발을 통해 엔비디아의 점유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 과정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크게 하락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엔비디아 주가 전망은 앞으로 경쟁사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그러나 영원한 1등 기업은 없는 법. 언젠가는 큰 하락이 올 수 있다. 특히 이렇게 계속된 고점 갱신을 할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물론 광기는 뉴턴도 예측하지 못할 만큼 알 수 없다. 결국 주가는 주식을 사고파는 투자자들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는 현재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하고 있는 기업이며 시가총액도 단숨에 4위까지 오른 대단한 기업이지만, 좋은 기업도 결국에 싸게 사야 좋다. 지금의 주가가 싼지, 비싼지는 투자자 본인의 몫이다. 개인적인 투자 철학에는 맞지 않는 주식이므로(변동성을 버티질 못함) 직투를 하지는 않는다. 갑자기 급등하면 어쩌냐고? 괜찮다. 엔비디아가 포함된 지수 투자는 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수익률이 오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