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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기업 연봉 순위 금융 평균 보수
왜 공기업을 선호할까
공기업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의마한다. 이러한 기업들은 안정성과 높은 연봉으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공기업은 총 10곳이며, 연봉 8,000만 원을 넘는 곳은 87곳에 달한다. 이러한 공기업은 종종 "신의 직장"이라고도 불린다. 상임기관장 29명은 연봉 2억 원을 넘는다.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은 서울특별시며 공기업 5, 준정부기관 9, 기타 공공기관 105개가 있다. 가장 적은 밀집 지역은 제주도로 공기업 1, 준정부기관 1, 기타 공공기관 3개가 있다. 공기업조차도 수도권에 몰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색상이 진할수록 더 많은 공기업들이 밀집한 것이다.​

공기업 평균 연봉

공기업 중에서도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차이가 난다. 일반 공기업의 경우 연봉 8천만원 수준이며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의 경우에는 7천만원 수준이다. 약 1천만원 차이가 나는데 결코 작은 차이는 아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공기업 근로자들의 '평균'보수이다. 데이터는 2022년까지 집계되었음을 감안하면 현재는 5~8% 정도 올랐다고 보면 비슷할 것이다. 참고로 '2023년 평균 연봉은 어디 갔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아직 2023년에 대한 연봉은 집계되지 않았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이후 집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입사원 평균 연봉 공기업
그렇다면 공기업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어떠할까. 일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경우 약 4천만원에 근접하여 기타공공기관의 경우 약 3800만원 정도 된다. 전체 평균 연봉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공기업이라는 메리트와 비교적 높은 연봉인상률로 인해 공기업은 인기가 많다.​

공기업 연봉 순위 금융 공기업 포함

1.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봉 117,366,000원
2.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봉 106,120,000원
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봉 105,079,000원
4.한국전기연구원: 연봉 104,387,000원
5.한국산업은행: 연봉 104,321,000원​

1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으로 연봉이 1억 1천 7백만원에 달한다. 공기업 평균 연봉이 7~8천 수준인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5위인 한국산업은행의 경우 금융 공기업으로 약 1억 4백만원이다. 참고로 이는 초봉이 아닌 평균 연봉으로 착각하지 말자. 공기업 전체 평균 연봉은 7~8천이지만 신입사원 초봉 평균 연봉은 4천 수준임을 감안해야 한다.​

임원 평균 연봉
임원 평균 연봉은 어떠할까. 기본적으로 1억 8천만원을 넘는다. 월 천만원은 우습게 넘긴다는 이야기다. 참고로 연봉 1억 7천만원이 되어야 실수령 기준으로 월 천만원을 겨우 넘는 수준이다. 이들은 저축만 하더라도 1년에 1억 2천만원이 쌓인다.

복리후생 지원도 만만치 않아
공기업은 높으면서도 안정적인 월급뿐만 아니라 복리후생 지원도 만만치 않다. 일반 공기업만 해도 복리후생비로 1,933억, 기타공공기관의 경우 3,131억원을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복지로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이야기다.


공기업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되는 기업이나 기관으로, 안정성과 높은 연봉으로 인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인기가 있다.​

2023년 기준으로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공기업은 10곳, 8천만 원을 넘는 곳은 87곳이 있다. 공기업은 종종 "신의 직장"이라 불린다. 상임기관장 29명은 연봉 2억 원을 넘긴다.

공기업 분포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평균 연봉은 일반 공기업이 8천만 원, 신입사원은 4천만 원 수준이다.

공기업 연봉 순위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1위로 연봉이 1억 1천 7백만 원이다.

임원 평균 연봉은 1억 8천만 원을 넘는다.​

공기업은 복리후생 지원도가 뛰어나며, 일반 공기업과 기타 공공기관은 각각 1,933억 원, 3,131억 원의 복리후생비를 사용한다.

​정리
공기업은 지금도 여전히 채용하고 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은 물론 각 기관에서 필요한 경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경쟁 운도 필요하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는 것보다는 뭐든 해보는 것이 좋다. 해보고 안되면 다른 길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공기업이 분명 좋은 직장은 맞지만 정답은 아니다.